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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5단계 스키장 재개장. 가도 괜찮은지 총 정리

by 트레블인포 2021. 1. 5.

 

5명 이상 모임은 안되지만 스키장은 재개장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엥 이게 무슨 소리야?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스키장 재개장 소식에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한편으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스키장 재개장 관련해서

 

현재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제한적으로 허용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을 제한적으로 허용했는지 빠르게 살펴봅시다. 

 

이 글 하나면 어떻게 되고 있는지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1분이면 충분합니다.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라 카페도 못가는 상황입니다. 업무는 재택으로 돌리고, 왠만하면 음식도 배달 해 먹는 상황. 

여러분도 마찬가지 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로나 단계가 어떻게 되느냐는 온 국민의 관심거리죠. 
1월4일 기준, 정부 발표에 의하면 2.5단계를 17일까지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스키장 재개장 소식에 머리에 물음표가 그려지더군요. 호기심이 생겨 찾아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정리가 됩니다. 

 


 

스키장 제한적 허용.
어떤 것을 허용했을까

정부발표에 의하면 스키장 재가장 관련해서 스키장을 '제한적으로 허용 한다' 라고 지난 4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의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 운영을 허용하되 수용인원을 3분의 1로 줄인다.
  • 오후 9시 이후엔 '무조건' 문을 닫아야 한다.
  • 스키장 이용하면 장비를 착용할 탈의실을 무조건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장비대여 시설 및 탈의실은 운영합니다.
  • 단 장비 대여시 사전예약은 필수 입니다.
  • 스키장 내에 집합시설들, 이를테면 식당,카페, 오락실, 노래방,당구장 등은 기존처럼 이용금지 입니다.

즉, 쉽게 정리를 하자면 스키장 내에 있는 부대시설은 모두 이용이 불가합니다.


보통 우리가 스키를 타면 잠시 쉬어갈 겸 스키장 부대시설을 이용하곤 했습니다. 음식을 먹던, 커피를 마시던 말이죠. 그런 것들이 일체 불가합니다.

 

 

어 저는 개인 차량이 없어서 스키장 가려면 스키장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그것도 운영하나요?

- 타 지역과 스키장 셔틀버스 운행은 중단됩니다.

 

이 말이 조금 애매하더군요.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키장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곳이 피닉스파크 밖에 없어서 
그 곳을 기준으로 찾아보니 이해가 좀 되더군요.

아래의 사진은 피닉스파크 셔틀버스 안내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피닉스 파크는 평창에 있으니 평창 내에서 돌아다니는 셔틀 버스는 운행.

하지만 완전 타지역. 서울/경기를 비롯한 지방들은 셔틀 버스 운행 중지. 이렇게 되는 겁니다.

 

완전 자차가 있지 않는 이상 스키장 인근에 있는 기차역 혹은 버스터미널까지 개인이 알아서 가야합니다.

 

 

그렇다면
스키장 재개장을 한 상황에서 스키장 상황은 어떤지 정리를 해봅시다.

 


 

현재 재개장한 스키장,
상황은 어떨까

스키장 재개장을 하고 그 주 주말에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주말까지 지켜봐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뉴스 발표 및 스키장측 입장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키장 재개장 소식에 스키장 업주들은 안도. 하지만 일각에선 '스키장 접근성이 떨어진다.', '스키를 타고 고객들이 쉴 공간이 없다'

라며 고민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5인 이상 모임 금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래서 스키장 주 고객층이었던 단체 손님(기업, 학교, 일반단체)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뉴스 기사에 의하면 강원도 한 스키장은 4일 재개장 이후 약 1천여명이 찾았다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평일이라 방문객 수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가오는 이번 주말. 얼마나 많은 스키어들이 재개장한 스키장을 방문할 지는 상황을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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