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넷플릭스 하루종일 볼 수 있는 호텔추천 (직접 가봄)

사진출처 : 넷플릭스 공식홈페이지

지난12월. 코로나19 여파로 크리스마스 느낌은 물론 새해 느낌까지 없었던 2020년.

이 타이밍에 여행가는게 당연하게만 여겨졌었지만 이젠 당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답답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 잠시나마 눈을 초롱초롱하게 만들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이미 스위트홈이 넷플릭스에서 오픈이 되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미 스위트홈 넷플릭스 결말이 어떤지, 어떤 내용인지 아시는 분들 또한 많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스위트홈을 안보신 분들도 많죠. 이렇게 꿀잼 넷플릭스 드라마는 

 

혼자 보는 것보다 연인 혹은 친구와 같이 보면 2배는 더 재밌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걸 호텔에서 본다면?

 

그래서 오늘은 스위트홈 넷플릭스를 결말까지 정주행 할 수 있는

호텔을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넷플릭스도 볼 수 있고

호캉스까지 제대로 즐길 수 있는 10~20만원대 호텔 추천.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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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용산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위치 : 서울 용산구

가격대 : 25만원~30만원

룸타입 : 주니어 스위트룸

뷰 : 한강뷰

층수 : 33층

주차 : 지하주차장

 

이 곳에서 저는 스위트홈 넷플릭스를 결말까지 정주행 해버렸습니다.

이렇게 나이스한 뷰까지 볼 수 있으니 호캉스도 즐기고 객실에 콕 박혀서 넷플릭스까지 정주행 할 수 있었죠.

이 객실 안에 TV는 센스있게 넷플릭스를 시청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소파 앞에 있는 테이블에 먹을 것, 마실 것을 쌓아두고 하루종일 연인/친구와 넷플릭스를 보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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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파르나스 서울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위치 : 서울 삼성역

가격대 : 25만원~30만원 중반

룸타입 : 주니어 스위트룸

뷰 : 시티뷰

층수 : 8층 배정받음

주차 : 지하주차장

 

스위트홈 넷플릭스가 오픈했던 작년 12월. 이 곳 그랜드 파르나스 또한 11개월 리모델링을 거친 후 지난 12월1일에 오픈했습니다.

역시나 최근에 오픈한 호텔답게 TV로 넷플릭스는 물론 유튜브까지 모두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 곳의 특징은 코엑스몰과 호텔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 

느낌 딱 오지 않나요? 일단 객실에 체크인을 한다음 넷플릭스 틀어놓고 '일시정지' 시켜놓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코엑스몰로 내려가서 스위트홈 보면서 먹을 양식들을 사가지고 오는 거죠. 

 

그 다음은?

스위트홈 결말까지 쭉 정주행. 완벽.

 

 

 

 

하지만 앞서 보여드렸던 호텔이 20만원 30만원대라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10만원대 호텔을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10만원대여도 퀄리티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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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홍대

직접 찍은 사진, 불펌 금지

위치 : 서울 홍대입구역 바로 앞

가격대 : 10만원대 중후반

룸타입 : 슈페리어 더블룸

뷰 : 연남뷰 (홍대뷰 보단 연남뷰 추천)

층수 : 18층

주차 : 지하주차장

 

롯데호텔에서 젊은 감성으로 만든 브랜드 L7호텔.

L7호텔은 홍대, 강남, 명동 총 3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3군데 모두 지역의 분위기와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점별로 객실의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L7호텔은 기본적으로 10만원 초반~10만원 후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2곳 보단 조금 더 합리적인 금액대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죠. 심지어 L7홍대에선 넷플릭스까지 시청이 가능하다니. 너무 완벽하지 않나요?

 

호텔에서 홍대거리까지 걸어서 2분.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끝입니다.

홍대에 있는 수많은 맛집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배달을 시켜 놓고 스위트홈 넷플릭스를 쭉 정주행 하는 거죠.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스위트홈 넷플릭스를 결말까지 쭉 정주행 하기 좋은 호텔

3군데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놀러나갈 수도 없는 상황.

호텔에 콕 박혀서 연인/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며 하루종일 넷플릭스를 보는 것 만큼

편안한 힐링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재미난 여행/호텔 소식으로 찾아뵐게요!